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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가습기 세척 소독 세균방지 방법

by '-'- 2021. 11. 2.

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가을 날씨가 시작 되어 실내 공기도 많이 건조졌습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틀기 시작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저 역시 어제부터 거의 하루종일 가습기를 틀고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가습기는 작년에 산 가습기인데 위생상 뭔가 더욱 깨끗하게 세척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가습기를 더 깨끗하게 세척 한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생에 더욱 민감한 요즘이니만큼 오늘은 깨끗하게 가습기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록

  • 가습기 세척 방법
  • 필터 세척 방법
  • 물탱크 세척 방법
  • 가습기 틀 닦기
  • 가습기 소독 방법
  • 표백제로 소독하기
  • 과산화수소로 소독하기
  • 식초로 소독하기
  • 가습기 세척 주의사항
  • 가습기 세균 방지 방법

 

가습기 세척 방법

 

집안 공기를 촉촉하고 숨쉬기가 편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습기 세척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빛이 나오는 가습기

 

필터 세척 방법

 

1. 가습기 플러그를 뺀 후에 필터를 꺼냅니다. 

2. 수도꼭지의 아래로 향하게 놓고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고 차가운 물로 씻어냅니다.

3. 깨끗한 수건 위에 놓아 물기를 말립니다.

 

물탱크 세척 방법

 

1. 가습기에서 물탱크를 꺼내 물을 버립니다.

2. 식초 3컵을 물탱크에 채워 물탱크 바닥, 옆면에 닿도록 휘젓습니다.

3. 식초가 물탱크에 담긴 상태로 1시간 동안 기다려줍니다.

4. 식초로 인해 물탱크 바닥에 나와 있는 축적물을 깨끗하게 헹구어냅니다.

 

 

가습기 세척 주의사항

 

표백제나 다른 화학 약품으로 가습기의 부품들을 세척하지 않습니다. 가습기는 가능하면 물이나 식초와 같은 천연 재료로만 세척을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가습기 틀 닦기

 

가습기 틀을 닦으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억제 해 줍니다. 식초와 물에 적신 스폰지로 가습기 나머지 부분들을 닦아 줍니다. 

 

가습기 소독 방법

 

세척을 한 후 가습기 소독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분위기를 연출 하는 가습기

 

표백제로 소독하기

 

1. 물 4리터와 표백제 1티 스푼을 물탱크에 부어 1시간동안 기다려줍니다.

2. 그 후 용액을 버리고 깨끗한 차가운 물어 헹구어냅니다.

3. 물탱크를 가습기 틀에 넣기 전에 잘 씻어졌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과산화수소로 소독하기

 

1. 물탱크에 과산화수소를 적당량 부어줍니다.

2. 물탱크의 바닥과 옆면이 닿을 수 있도록 저어줍니다.

3. 과산화수소를 1시간 동안 두고 차가운 물로 물탱크를 헹구어냅니다.

 

 

식초로 소독하기

 

1. 식초 1컵과 물 4리터를 물탱크에 채웁니다.

2. 플러그를 꽂고 가습기를 한시간 동안 켜둡니다.

3. 한 시간 후 물탱크에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로 헹구어줍니다. 

4. 그 후 한 시간 더 가습기를 켜 줍니다.

5. 물탱크를 한 번 더 헹구어 줍니다.

 

단 식초로 소독하며 물탱크를 한 시간 동안 켜둘 때 절대 실내에서 켜두지 않도록 합니다. 실내에 식초 냄새가 베기 때문입니다. 식초로 가습기를 소독 후 가습기에 식초 냄새가 베어 있다면 가습기에 에센셜 오일 등을 넣어 냄새를 빼줍니다.

 

가습기 세척 주의사항

 

표백제나 다른 화학 약품으로 가습기의 부품들을 세척하지 않습니다. 가습기는 가능하면 물이나 식초와 같은 천연 재료로만 세척을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가습기 세균 방지 방법

 

올바른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의 제일 첫 순위는 자주 물을 갈아주는 것입니다. 또한 3일에 한 번씩 가습기를 세척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겨울, 가을과 같이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는 계절일 경우 더 자주 세척해 주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매일 가습기를 틀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공기가 건조해진 까닭에 목도 아픈 것 같고 주름도 더 많이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겨울철에는 항상 가습기를 틀고 지냅니다. 그렇지만 가습기 세척도 매번 해야 해서 귀찮기도하지만 건조한 공기를 조금이나마 촉촉하게 하기 위해 조금의 부지런함은 감수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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