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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

SBS 라우드 중간 리뷰

by '-'- 2021. 8.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SBS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번에는 라우드 1화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지금 현재 11화까지 진행된 만큼 그 동안의 에피소드들이 많아 한번 리뷰를 하며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라우드는 박진영과 싸이가 합작하여 아이돌 2팀을 뽑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참가자의 연령대가 기본적으로 매우 낮으며 JYP와 피네이션에서 각각 연습생을 내보냈는데요. 이렇게 회사에서 내보낸 연습생들과 일반인 참가자들과의 오디션 경쟁이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각 회사에서 연습생을 내보냈을 때 시청자들의 반발이 조금 있었는데요. 일반인 참가자들은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줄 모르고 신청한 만큼 그들의 들러리가 아니냐는 의견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회차가 진행될 때마다 각각의 연습생들의 서사가 알려지며 연습생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참가자는 일반인 참가자 중에 있지만 그래도 차애를 한 명 꼽으라고 한다면 제 차애는 연습생 참가자 중에 있는데요. 제가 응원하는 참가자들이 모두 라우드에서 데뷔를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라우드 프로그램은 각각 회사에서 아이돌 멤버가 될 참가자들을 뽑아 2팀을 데뷔시킵니다. JYP에서 한 팀, 피네이션에서 한 팀 데뷔라고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동안 아이돌을 선보이지 않았던 피네이션 아이돌팀에 대한 궁금증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 참가자들은 열심히 5라운드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을 텐데요. 이계훈, 케이주, 고키, 천준혁, 아마루, 우경준 등등의 참가자들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데뷔가 매우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5라운드는 캐스팅 라운드로써 참가자들이 자신이 데뷔할 회사를 정하는 라운드입니다. 박진영과 싸이의 선택을 한명만 받으면 무조건 그 회사로 가야하고 두 명 모두에게 선택을 받으면 참가자가 둘 중에 한 회사를 고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스템이 조금은 가혹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지지난주 고키 참가자가 한 회사도 선택을 받지 못해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연습생들은 어차피 자기가 속한 회사로 가게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은데요. 연습생들은 그간 각자의 회사에서 받아온 트레이닝 비용 등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아 제 생각에도 연습생들은 각자의 회사로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제일 궁금한 것이 일반인 참가자들의 향방인데요. 지난주 방송에서는 박용건, 조두현, 윤민 참가자가 JYP로 간만큼 다른 일반인 참가자들은 과연 어느 회사로 향후를 정했을지도 매우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렇지만 지난주 방송에서 반전으로 JYP 연습생인 임경문 군을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보류 상태로 남겨 두었는데요. 저도 그 장면을 보고 고키 참가자 이후로 또다른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드는 생각을 괜히 참가자들에게 서사를 만들어준다고 참가자들을 상처주는 연출은 하지 않았으면 생각이 듭니다. 

 

 

이제 이번주는 이계훈, 우경준, 케이주, 장현수, 최태훈, 김민성 등의 참가자들이 선택을 받게 됩니다. 과연 참가자들은 어느 회사로 소속을 정하게 되었을지 매우 궁금해지는 대목인데요. 이번에는 정말 납득이 가는 심사를 받고 참가자들이 회사를 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오늘은 라우드의 중간 리뷰 포스팅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라우드는 아직 15부작이라는 정보만 나와 있을 뿐 정확히 몇부작인지, 또 몇라운드로 진행이 되는지 아직 명확하게 오피셜로 업로드 되어 있는 것은 업지만 라우드는 제가 정말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으로써 프로그램 편집과 공정한 심사가 참가자들의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럼 다음에 라우드에 대한 또다른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며 라우드가 조금 더 재미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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