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리뷰

영화 정보

 

개봉 : 2021.09.01.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국가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러닝타임 : 132분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줄거리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 '샹치’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샹치’는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된다 벗어나고 싶은 과거이자, 그 누구보다 두려운 아버지 ‘웬우’를 마주해야 하는 ‘샹치’ 악이 될 것인가? 구원이 될 것인가? 마블의 새로운 시대, 세상에 없던 힘이 탄생한다!

 

 

지난 추석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샹치와 텐 링즈는 월트디즈니에서 만든 마블 영화로 동양인이 새로운 마블 히어로로 등장한다는 사실로 매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저는 마블 시리즈는 빠지지 않고 영화관에 출석을 하는 터라 이번에도 보이스나 기적 같은 새로 개봉한 영화들을 보지 않고 샹치를 보았는데요. "마블은 역시 마블이다."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는 마블인지라 스케일과 cg에 대한 기대를 하며 영화를 관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흔히 알던 압도적인 중압감이 있는 백인과 흑인의 히어로가 아닌지라 조금 적응이 안되었는데요. 샹치 역할을 맡은 "시무 리우" 배우가 처음보는 배우이지만 극을 잘 끌고 나가 동양인 히어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샹치를 잘 녹여내었습니다. 

 

 

또한 마블 영화답게 cg를 잘 녹여내어 전혀 어색하지 않게 압도적인 스케일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블 특유의 히어로에 대한 서사와 스토리가 잘 녹아져있고 그 안에 스케일과 cg가 있던 영화였습니다. 

 

몇 달 전에 개봉하였던 <블랙 위도우>도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 이번 샹치도 블랙 위도우와 마찬가지로 같은 느낌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마블 영화 매니아라면 동양인 히어로가 나오는 샹치도 재밌게 관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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